아리랑연구가 김연갑氏, ‘공주아리랑’ 특강

‘공주아리랑의 가치와 전승 방안’ 이라는 주제로 특강

2018-02-20     정영순 기자
▲ 아리랑연구가 김연갑氏(제공 = 남은혜 공주아리랑 보존회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아리랑 연구가인 김연갑(아리랑교장)씨가 21일 오후 2시 공주아리랑보존회(공주시 옥룡동 국고개 영창피아노 2층)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주아리랑의 가치와 전승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2017년 문경문화원에서 1년간 아리랑특강을 한 바 있는 김연갑씨는 이 날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공주아리랑의 위상과 가치 ▲공주아리랑의 전승방안과 과제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 아리랑 등재 이후 공주아리랑보존회(이사장 남은혜)는 활발한 전승활동, 공주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등을 통해 공주아리랑이 충청도를 대표하는 아리랑으로 자리매김시켰으며, 앞으로 공주아리랑학교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