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재개발원, 고용부 청년취업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2018-02-20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KT&G 인재개발원이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경험지원사업-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일 KT&G에 따르면 '일경험지원사업-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산업 현장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KT&G 인재개발원은 지역 내 취업준비생이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취업 관련 최신 흐름과 직무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4월 고교생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과 하반기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우수 지역 기업 홍보 등에 나선다.

앞서 KT&G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2월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 대전·세종·충남지역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탐방 프로그램을 모두 13차례 진행했다.

KT&G는 대학생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실전 마케팅을 경험하고 코칭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취업준비생에게 회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상상옷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