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금마면의용소방대 신속한 화재진압

2018-02-20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 금마면남여의용소방대가 지난 19일 금마면 신곡리에서 발생한 축사화재 현장에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화재현장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인근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 중이던 곽봉식 대장 등 5명은 소방서의 화재출동 문자접수 후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으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또한 금마면남여의용소방대는 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피해 여부를 살핀 후 주변 주택과 산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함으로써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한편 곽봉식 금마면전담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