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도로교통공단 감사장 받아

대전천 제방도로 보행자 전용데크 설치로 교통 사고 위험 감소시켜

2018-02-21     정완영 기자
▲ 21일 정우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한현택 동구청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에게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으로부터 21일 구청 10층 접견실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한현택 청장의 도로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정우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이 전달했다.

구는 대별교와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사이 보·차도 구분이 없던 대전천 제방도로에 보행자 전용데크와 전망대를 조성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통행이 가능토록 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현택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도로교통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