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아름다운 한국 전통춤 세계인에 전한 대전시립무용단

'드고 나는 숨·Dance & Breath' 공연 선보여

2018-02-21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2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한국전통춤 무대 드고 나는 숨·dance&breath 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2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한국전통춤 무대 '드고 나는 숨·Dance&Breath'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평창올림픽 축하공연에서 대전 예술단체를 대표해 초청받은 대전시립무용단은 부채춤·진도북춤·대감놀이·장고춤·천고 작품으로 한국춤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공연장을 가득매운 관람객은 흥겨운 공연을 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용단원들에게 화답했다.

공연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10분 만에 전석매진 될만큼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 됐다.

대전시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이화섭 문화체육국장은 출연한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공연에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