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고 학생, 재능기부 통해 따뜻한 마음 전해

2018-02-21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120만원을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1일 기탁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난 13일 진천고등학교에서 숨은 장기와 재능을 활용한 관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직접 제작한 압화와 책갈피, 팔찌 등 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판매했고 마사지, 네일아트 케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팝콘 및 솜사탕 판매 등으로 10개 부스를 운영했다.

성금은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