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설명회

성공적인 발전 방안 마련…원도심 대표 문화행사로 발돋움 기대

2018-02-22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18년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설명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중회의실에서 2018년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문화마당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주제와 콘텐츠로 꾸며 예년보다 풍성한 문화마당으로 원도심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상점가 대표와 문화마당추진위원들은 참석해 토요문화마당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내놓았다.

박용갑 청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의 바람으로 대전극장거리에 많은 시민을 모으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올해 토요문화마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토요문화마당은 대전의 최고 번화가였던 옛 제일극장과 대전극장 거리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다양한 공연과 아트프리마켓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