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모범 청소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미래 인재 육성ㆍ마을복지 실현

2018-02-22     장선화 기자
▲ 모범 청소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21일 미래 인재 육성과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총 500만원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화성건설이엔지(대표 이순호)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장학금으로 지정기탁 받은 것으로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중학생 7명, 초등학생 1명 등 모범 청소년 13명에게 수여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A군은“나도 공부를 열심히 하여 어른이 되면, 내 주위의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유종희 탕정면장은“앞으로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