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문예회관 '행복극장' 매주 일요일 무료 영화 상영

다음 달 4일 '고산자, 대동여지도' 상영을 시작으로 총 11편

2018-02-25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행복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고산자, 대동여지도' 상영을 시작으로 5월까지 '허드슨가의 기적', '엥그리버드 더 무비' 등 작품성과 오락성을 인정받은 작품 총 11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영화 상영 당일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으로 오후 2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휴식 공간 제공 및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