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국가기간교통망 확충 위해 약 6900억원 신규 발주 2018-02-25 윤주원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기간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철도·전기 분야에 약 6900억원을 신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철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으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을 비롯해 동해남부선 울산-신경주 복선전철화사업,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전기 분야에만 약 2400억원을 발주해 건설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국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민주 전철처장은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중소기업 육성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