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8학년도 입학식

2018-02-26     강주희 기자
▲ 26일 한밭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한밭대 2018학년도 입학식에서 송하영 총장이 입학식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한밭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교내 다목적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한밭대의 올해 입학인원은 학부 신·편입생 2373명, 대학원생 237명 등 총 2610명으로 이날 입학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채재학 총동문회 사무총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지, 가능한 크게 멀리 보면서 인생의 목표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26일과 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밭대 교내에서 이뤄진다.

첫날인 26일에는 대학생활 안내에 이어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특강과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7일에는 학부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적성 검사 등이 이뤄지고 한밭대 총학생회에서 마련한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