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중앙합기도협회 심판 및 지도자 연수교육 청양서 열려

2018-02-26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대한민국중앙합기도협회가 소속 심판 및 지도자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연수교육을 가졌다.

이번 연수 교육은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진화를 위해 우수한 심판과 경기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각 위원회별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정달순 협회장은 “중앙합기도협회에서는 매년 심판 및 지도자에 대한 연수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경기에 대해 통일된 경기규정으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400여명이 참석해 우리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50여건의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양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