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둔산3동, 맞춤형 복지팀, 행복 꾸러미 사업

다음달부터 참여 기관 모집해 복지대상자와 연결

2018-02-27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맞춤형 복지팀(동장 박은현)은 다음달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Happy-Clip(행복꾸러미)'사업을 시행한다.

'Happy-Clip(행복꾸러미)'는 나눔의 뜻이 있는 둔산 인근의 사업체와 복지욕구가 있는 주민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둔산3동 맞춤형 복지팀은 내달부터 건강, 주거지원, 교육, 일자리 등 주민의 욕구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나눔 기관을 모집한다.

박은현 동장은 "나눔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기관·단체·사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전시적이고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해서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