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8일 용운동 사는 故육창주 애국지사의 아들 육의균 씨 위문
2018-02-28 정완영 기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편 한현택 청장을 비롯한 동장, 담당공무원 등도 28일까지 동구에 사는 32분의 애국지사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3·1절을 앞두고 유족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위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정신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