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축행정 건실화 시행
건축인허가 신속처리, 안전점검 등 강화
2018-03-01 임규모 기자
또, 지역 건축사에 대한 등록신고, 명의대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미착수된 건축 인허가 290여건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축사회와 워크숍 및 간담회 등을 확대해 정보교류와 업무협업을 강화하고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 및 건축의 날 기념행사, 건축인 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대비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위험시설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상징적인 건축도시”라며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해 올바른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