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중위생 최우수 140개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 1만2600매 지원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선진 위생문화 실현…주민 건강증진 기여

2018-03-01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중위생 최우수 업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20ℓ)를 지원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혁중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6월까지 공중위생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140개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 1만2600매를 지원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격년제로 이·미용업과 숙박·목욕·세탁업 등 5개 업종 1420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30여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140개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쓰레기종량제봉투 90매(20ℓ)씩이 지원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선진 위생문화 실현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직결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최우수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최우수 업소 육성과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