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회덕향교, 효문화 실현 업무협약

2018-03-01     정완영 기자
▲ 지난 28일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성하국 회덕향교 典校(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회덕향교(典校 성하국)가 지난 28일 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충효교실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청소년 효·인성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주요행사 공동 개최 및 연계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회덕향교는 대전 대덕구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로 성현(聖賢)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으며, 대성전은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진흥원과 나라의 주인공이 될 꿈나무들에게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회덕향교와 업무협약으로 효문화진흥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