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 8개 지역위원장 임명

2018-03-07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바른미래당은 7일 충북지역 8개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청주 상당구 홍익표(61) 효성병원 행정원장, 청주 서원구 안창현(56) 전 충청일보 서울본부장, 청주 청원구는 신언관(62) 충북도당위원장이 맡는다.

청주 흥덕구는 정수창(59) 전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신동현(30) 바른정책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충주시는 박문식(54) 전 안사모 충북지역 대표와 강동구(55) 농헙회사법인 퓨전팜 대표이사가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조동주(60) 충주 공군 전우회 부회장와 구관서(61) 한전산업개발 사외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제천시·단양군은 이찬구(56)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 증평·진천·음성군은 윤해명(52) 전 증평군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이들 대부분이 국민의당 출신이고 청주 흥덕구와 충주시,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공동 위원장을 맡은 신동현·강동구·구관서 위원장은 바른정당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