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여성공학인재양성 자체평가회 가져

항공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에서 '호평'

2018-03-08     지정임 기자
▲ 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 한서대학교센터는 2차 년도 사업성과 발표와 자체평가회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 한서대학교센터(센터장 지민석 교수)는 2차 년도 사업성과 발표와 자체평가회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의 대상은 한서대학교센터가 2차 년도에 실시한 We-Special전공교육, CI-Special비교과 교육, LIFT학술제 및 LIFT멘토링, AWE-인재역량 강화캠프 등 체계적인 여성공학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이다.

한서대 사업단 소속 5인과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여성 공학인력의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특히 항공분야 특화 프로그램과의 연계운영에서 크게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WE-UP(Women in Engineering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공학교육 개편과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2016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6년 10월 결성된 충청여성공학인재양성센터(WE-UPC)는 한서대를 비롯해 선문대, 상명대, 단국대 등 충청지역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3년간 충청지역 여성공학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