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노후 책걸상과 사물함 교체비 5억2천여만원 지원

2018-03-08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걸상과 사물함 교체비 5억2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교체대상은 학교의 보유물량 전수조사를 통해 교체를 요구한 학교 중 10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우선으로 하며, 책걸상 3692조, 사물함 2754조를 교체할 계획이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많은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만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과 사물함을 교체해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