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8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작가 공모

2018-03-11     한유영 기자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 보고전.(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2018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는 대전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발굴·투영해 예술적 소재로 대전의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대상은 시각창작 예술가·지역 연구 관련 이론가로 시각예술가 개인 또는 시각예술가가 포함된 팀은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대 500만원 이내의 창작지원금과 리서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temi2014@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과 창작센터 웹사이트(www.tem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창작센터 운영팀 042-253-9811으로 문의 가능하다.

지난해 지역리서치 프로젝트에서는 임승균·신미정 작가가 선정돼 작년 11월 결과보고회를 열었으며 대전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400여명의 관람객이 창작센터를 찾아 아카이브를 보며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