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언관 충북도당위원장 청주시장 출마

2018-03-12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신언관(62)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12일 정겨운 “청주, 살기 좋은 100만 도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회견에서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 환경, 교통, 노동, 복지 등 분야별 정책·공약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사 건립과 관련해선 “현재 시청사는 이전하고 그 일대는 복합문화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봉사행정·시민안전 실현, 여야·정파를 떠난 연대·협치 행정 구현, 다목적 복합 신청사 건설, 세종·대전·충남을 아우르는 미호강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신 위원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안철수 후보 충북선거대책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