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석교동, 새봄맞이 우리 동네 새 단장

13일 골목 구석구석 쓰레기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2018-03-13     한유영 기자
▲ 13일 중구 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새 봄을 맞아 맞이 우리 동네 새 단장의 하나로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 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순)는 13일 새봄맞이 우리 동네 새 단장을 전개했다.

석교동 통장협의회와 환경지킴이 등 자생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석교동 대종로와 대전천 일원을 청소했다.

불법광고물과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뿐 아니라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펼치며 쓰레기 바르게 버리기를 당부했다.

김연순 회장은 "봄이라곤 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이런 날씨에 내 집 일처럼 소매를 걷어붙이고 마을 청소에 함께해준 주민들께 감사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