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 이장협의회 ‘청렴한 사회’ 만들기 앞장

2018-03-14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남면 이장협의회(회장 박경순)와 ‘부패 ZERO! 넘버원 청렴 청양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17명의 이장과 청남면 직원들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양군 청렴도 향상 노력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금지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르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날 청남면체육회(회장 김수창)가 다목적회관에서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회계연도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안건 설명과 의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산동 4개면 친선축구대회, 제7회 면민화합대회, 제19회 칠갑문화제, 어머니 체육대회 등에 대한 성과와 보완할 부분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동호회 활성화 및 선수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