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위한 특별교육 진행

2018-03-14     한유영 기자
▲ 대덕경찰서가 학교 교직원·학부모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4월까지를 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39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사례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화정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대책 관련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최근사례·대처요령 등을 강의하는 등 초·중·고 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운동부가 있는 29개교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하고 경찰·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해 학교폭력을 사전방지했다.

박시웅 대덕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신학기 학교폭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대상별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