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현 대표, 서천 마서면 나눔천사 운영에 50만원 쾌척

2018-03-14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성산에프앤비㈜ 함재현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서면 나눔천사' 1호로 선정됐다.

마서면은 이웃을 돕고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기부자들을 '나눔천사'로 선정하고 있다. 함재현 대표의 기부금은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마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 대표는 "눈에 잘 보이지 않은 복지사각지대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마서면행정복지센터와 후원회가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그 동안 마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나눔천사 운영을 통해 기부자들께 마서면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마서면의 나눔천사 운영을 통해 마서면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