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안로타리클럽,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

성정2동 장애인 세대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2018-03-14     장선화 기자
▲ 새천안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들이 13일 성정2동 장애인세대에 방문해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구광식)이 지난 13일 성정2동 장애인 가정에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지적장애인 가정으로 벽지에 곰팡이가 심하고 해충이 서식하는 등 주거내부 환경개선이 시급해 새천안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10명이 힘을 모아 도배, 장판교체 등 집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구광식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리된 집안을 보고 활짝 웃으며 고마워하는 대상자를 뵈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성정2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천안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에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