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5가구 집수리 사업 완료

2018-03-14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지난 1월부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사업을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안시 행복키움 사회복지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300만 원의 예산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5가구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현진옥 단장은 “깨끗하게 변한 집에서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