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방범순찰

주민자치위원회 외 5개 단체

2018-03-15     임재권 기자
▲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5개 단체가 14일 오후 8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동진) 외 5개 단체는 14일 오후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방범순찰을 했다.

합동순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상가 밀집 지역과 학원가, 학교, 관내 아파트 주변 취약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동방범순찰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들과 학생들의 안심귀가를 돕고 지역 방범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 월 2회,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남동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주변을 순찰하며 학생들의 안심 귀가를 돕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예방과 지역안전을 위해 쌍용3동 단체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정종호 쌍용3동장은 “관내 단체들이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방범순찰을 실시한 6개 단체는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