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녹색 나눔숲 조성…올해 루시자모원
대전시, 사회복지시설 공간 수목 식재 및 다양한 휴식공간 조성
2018-03-16 정완영 기자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루시모자원은 한 부모 가정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삶의 보금자리로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지에 국비예산 1억1000만 원을 들여 생활관 주변에는 매화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과 향기가 가득한 숲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책로에는 파고라 및 등의자 등 편익시설과 상록수 중심의 녹음 식재를 통해 그늘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금까지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모두 20곳에 30억 2600만 원을 들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