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계단 등에 예술·건강·기부 살린 전시회
제3회 통통(通通) 보건소 건강계단 예술작품 32점 4개월 동안 전시
2018-03-18 한유영 기자
지역 작가 5인과 주민 등이 지난 대청호반 답사 주민원정대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며 표현한 서양‧동양화, 서예, 미디어 아트, 사진 등 총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작품 판매도 이뤄지며, 이 중 판매 수익금의 50%는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로 전달돼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기성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생활 속 평범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확대해 주민 건강과 함께 공동체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