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복지사각지대 ZERO화 위해 발로 뛴다

6월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계획 수립

2018-03-19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인구노령화 및 단독세대 증가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2018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발굴조사 계획은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조사대상을 선정해 군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마을복지사 등 복지인력을 총 동원,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공적지원을 비롯한 사회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다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