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삼육지역봉사회, 이웃사랑 집수리사업 실시

입장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2018-03-19     임재권 기자
▲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가 18일 입장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담당자 안종만)는 18일 입장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삼육지역봉사회는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가정을 방문해 부엌 천장수리와 마당정리, 가스렌지대와 조리대 설치 등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년에도 저소득가정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인 중증장애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혼자 살고 있는데다, 집이 오래되고 낡아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수리해주신 덕에 편하고 쾌적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래 입장면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