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6일부터 장애인 건강백세 운동교실 시작

11월까지… 중구 보건지소 교육실서 60회 무료로

2018-03-19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와 함께 장애인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장애인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운동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대흥동에 위치한 중구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총 60회가 열린다.

세라 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과 함께 하는 재활 체조 등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건강백세 운동교실 신청과 문의사항은 중구 보건소 재활보건실(253-44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