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자동차 사고 인명구조 훈련

2018-03-19     박희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오후 대전 서구 119시민체험센터에서 119특수구조대원과 일선 구조대원 등 80여명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자동차 사고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119특수구조대원과 일선 구조대원 등 80여명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자동차 사고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자동차 종류와 다양한 사고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절단 방법을 통한 인명구조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자동차 구조원리 등 이론교육과 자동차 문 개방 구조기법, 자동차 사고 유형별 각종장비 이용 구조훈련, 차량절단 구조기법 숙달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구조기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