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아세아시멘트, 화재 참사 피해 성금 1500만원 기탁

2018-03-20     조경현 기자
▲ 아세아시멘트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권오봉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장, 이근규 제천시장)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아세아 시멘트(대표 이훈범)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이근규 제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권오봉 아세아시멘트 제천 공장장은 "불행한 사고로 힘들어하는 피해자가 조속히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천 화재 피해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세아 시멘트는 꾸준한 사회봉사 및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