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유성밖에 모르는 바보" 유성구청장 출마 선언
"50여년간 살면서 문제와 숙제 누구보다 잘 알아"
2018-03-22 장진웅 기자
특히 그는 유성 발전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방만 사업 등에 대한 축소와 정리, 주거·생활 환경의 쾌적·안전화, 온천·과학 융합한 관광산업 활성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제 해결형 주민 자치 시행 등을 내세웠다.
그는 "주민이 주인되는 새 시대를 열겠다. 겸손한 자세로 누구에게나 듣겠다. 부지런히 모두의 지혜를 모으겠다. 절실한 마음으로 주민의 손을 잡겠다.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대전고와 한남대를 졸업하고 민주당 대전시당 사회복지특별위윈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제7대 대전시의원에 당선, 후반기 부의장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