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브랜드파워 '최강자'

승용차타이어· 전문점 부문 각각 16·10년 연속 1위

2018-03-22     윤주원 기자
▲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의 모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평가에 승용차타이어 부문 16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해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파워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충성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16년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또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T’Station)이 브랜드 충성도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는 같은 부문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업에게 '골든 브랜드'의 영예를 준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과 타이어전문점 부문 모두 골든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