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통지원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및 캠페인 펼쳐

2018-04-11     장선화 기자
▲ 유통지원과 직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원의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모습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 유통지원과(과장 김정규)는 10일 음봉면 신휴2리 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함께 친절·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일손 돕기는 시작 전 친절·청렴 구호제창에 이어 캠페인을 하고 배 화접 전 중요한 단계인 배꽃을 솎아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 김 모 씨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농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마침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힘이 됐고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규 유통지원과장은 “오늘 자매결연 마을의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마을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매결연마을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