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본부, 장기요양보험 청구그린 기관 현판수여식

2018-04-12     박희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일 2018년도 신규로 선정된 청구그린(green) 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장기요양보험 청구그린(green) 기관’현판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일 2018년도 신규로 선정된 청구그린(Green) 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장기요양보험 청구그린(Green) 기관’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청구그린기관이란 올바른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게 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대국민홍보(언론사), 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재룡 본부장은 “청구그린(Green) 기관이 타 기관에 모범이 돼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장기요양기관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청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