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안전체험의 날 2일로 확대 개최

"안전의식·위기대응능력 키우며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2018-04-12     한유영 기자
▲ 설동호 교육감이 12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안전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어린이들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교원·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눈으로 보는 교육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는 당일 행사로 운영했으나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2일로 확대·운영한다.

7대 안전교육 표준안(생활안전·교통안전·폭력 및 신변안전·약물 및 사이버중독·재난안전·직업안전·응급처치)에 근거해 학교현장·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각 영역별로 대전 지역 40개 기관·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호신술체험, 가상항공·승강기체험, 각종 안전장구·장비체험 등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요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참여가 4000여명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대전교육청은 장동초·동명초 등 참가를 희망하는 소규모학교에 버스운송비를 지원해 행사장과 멀리 떨어져 참석하기 어려운 학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교육과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고려해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정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많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안전체험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