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회덕IC연결도로 설계용역 착수
2018-04-15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조치원우회 도로공사와 회덕IC연결 도로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회덕IC연결도로 사업은 신탄진IC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영남권에서 행복도시로의 최단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총 사업비 721억원을 투입, 총 연장 0.8km(IC신설)를 2023년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행복청과 대전시가 매칭으로 각각 50%씩 분담한다.
윤승일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남북측의 광역적 연계 강화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원우회 및 회덕IC연결 도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