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촌중,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

2018-04-16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종촌중학교(교장 김용석)가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3월말부터 음악교과수업과 연계해 준비한 125명의 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자신의 리본을 합창 중간부분 가슴에 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종촌 오케스트라’학생들은 ‘You raise me up’을 연주하는 등 국어과 교사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의 시낭송과 함께 전체 교사들이 노란리본 달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