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면 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전달

2018-04-16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밑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부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오오남 회장 이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를 위한 회의를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매월 한 차례씩 반찬 나눔행사를 가져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5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육개장,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해 추부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5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혼자 사는 남자 어르신이나 장애인 위주로, 양질의 반찬을 접할 기회가 드문 분들에게 엄마의 손맛이 담긴 반찬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며 “따뜻한 밥한끼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