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문화관광과,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2018-04-16     임재권 기자
▲ 도고면 신언1리 마을을 청소하는 아산시 문화관광과 직원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 문화관광과(과장 이상득)는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신언1리(이장 박희철)에서 대청소를 했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고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마을회관 및 마을 청소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박희철 신언1리 이장은 “농번기라 시간을 내가 어려웠는데 마을 환경 정비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신언1리와 문화관광과의 좋은 인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과는 2013년 2월부터 도고면 신언1리와 자매결연을 통해 도고지역 관광활성화와 마을 환경 정비, 농산물 판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