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펄’에 빠진 40대 남성 신속 구조

2018-04-16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 119구조대가 펄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남성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경 부여대교 인근 펄에 빠져 못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40대 남성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 이모씨는 사고 당일 10시경 낚시를 하러 갔다가 나오던 중 펄을 지나다가 몸이 허리까지 빠져 1시간 30분 정도 몸부림을 치다 빠져 나올 수 없어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 약 15분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