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불당동 지역구 출마 공식 선언

2018-04-16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종담 천안시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을 공식선언했다.

천안시라선거구(불당동) 지역구 출마에 나선 이종담 의원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불당동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명품 불당동을 만들기 위해 재선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명품 불당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분한 의정 경험과 객관적인 역량이 필요하다”며 “'회색의 도심 불당동'을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해 활력이 넘치고, 매력이 넘치는 천안의 중심 명품 불당동을 만들겠다”고 자신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종담 의원은 불당동 주차 빌딩 추가 설치, 이면주차 양성화,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 명품도서관 설립, 불당동 교통체증 해소 위한 우레도로 개설 등을 세부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종담 의원은 4년간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과 약속사항 17건 완료 등으로 ‘일 잘하는 의원상’, '2016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