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외국 호텔 총지배인 초청 간담회
채용면접 진행
2018-04-16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6일 교내 본부동 419호에서 해외 호텔 총지배인, 부총지배인을 초청해 관광학부 재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소피아 추 총지배인은 “백석대학교 졸업생들의 열정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대학에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대학에서 진행된 면접으로 채용된 학생은 괌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진행 담당 호텔경영전공 장현종 교수는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이 국제적인 호텔직무 관련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외국 호텔의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졸업생들은 미국 본토를 비롯해 괌, 사이판,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특히 괌과 사이판 지역에만 총 24명의 졸업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해 근무 중이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호텔비즈니스학과를 신설해 해외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