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원 예비후보 "행정수도 헌법명문화 협치 통해 사명 다하라"

2018-04-17     임규모 기자
▲ 박인원 예비후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6·13지선 세종시의원 제4선거구(부강·연동·금남면)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박인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세종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행정수도 헌법명문화'에 정부와 각 정당은 협치를 통해 사명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명실상부한 세종시를 건설하고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헌안에 수도는 세종시로 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어떠한 형태로라도 세종시의 행정과 입법 수도 완성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행정수도 헌법명문화는 정쟁으로 키워나갈 것이 아니라 서로 협치를 통해 역사적 사명과 국가의 미래가치향상 차원에서 세종시=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