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신규공무원, 지역내 명소 견학

2018-04-17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신규공무원들이 해미읍석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신규공무원 80여 명은 17일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과 서산9경에 대한 견학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시정 견문을 넓혀 현장 감각을 익히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또 환경종합타운, 현대오일뱅크, 서산 대산항, 동희오토 등을 돌며 지역 내 주요산업 현장에 대한 견학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견학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서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